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영국 런던 여행 및 주의할점

by 나투더인 2023. 5. 16.
반응형

영국은 서유럽에 있는 섬나라이자 입헌군주제를 가진 나라입니다. 영국의 정식 명칭은 그레이트브리튼 및 북아일랜드 연합왕국이고, 약칭으로는 연합왕국, 브리튼 또는 영국이라고 합니다. 영국은 그레이트브리튼섬의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와 아일랜드섬의 북부인 북아일랜드로 네 개의 구성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국의 수도는 런던이고, 각 구성국의 수도는 에든버러, 카디프, 벨파스트입니다. 영국은 산업혁명의 발원지로 세계 최초로 산업화된 나라이고, 19세기와 20세기 초반에는 세계 인구와 영토의 1/4을 차지한 초강대국이었습니다. 현재도 세계에 경제, 문화, 군사, 과학, 정치적인 영향력을 가진 강대국 중 하나입니다. 영국은 핵무기 보유국이고, 2020년 기준으로 군사비 지출은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크고, 명목 국내총생산은 세계 5위입니다. 영국은 또한 영연방의 일원으로서 전세계 54개 국가와 역사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영국의 공용어는 영어이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웨일스어, 스코트어, 스코틀랜드 게일어, 콘월어 등의 지역어가 사용됩니다. 영국의 주요 종교는 기독교로서 잉글랜드 국민의 약 절반은 잉글랜드 국교회에 속하고 있습니다. 다른 종교로는 이슬람교, 힌두교, 유대교 등이 있습니다. 영국은 문화적으로도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대중 음악에서는 비틀즈, 롤링 스톤스, 레드 제플린, 퀸 등의 유명한 밴드가 탄생했고, 문학에서는 셰익스피어, 존 밀턴, 찰스 디킨스 등의 작가가 활동했습니다. 또한 영미법과 의회제도를 전 세계로 전파시킨 나라이기도 합니다.
 
>영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좀더 알아야하겠죠?
영국의 수도는 런던이지만 각 나라별 수도 또한 존재합니다. 잉글랜드의 수도는 런던이며, 웨일스의 수도는 카디프이고, 스코틀랜드의 수도는 에든버러이고, 북아일랜드의 수도는 벨파스트입니다. 잉글랜드의 수도는 런던이고, 영국의 수도도 런던입니다. 잉글랜드 여행 코스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런던은 영국의 수도로 역사와 문화, 쇼핑과 먹거리 등 다양한 매력이 있는 도시입니다. 런던에서는 런던 타워, 대영 박물관, 런던아이, 국립 미술관, 타워 브리지 등의 유명한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마 목욕탕 박물관이 있는 바스, 영국 왕실의 별장인 윈저 성, 석기 시대의 유적인 스톤 헨지 등이 있습니다.


>Tower of London (런던타워)
런던 타워는 런던의 템스강 북안에 있는 유서깊은 성이자 궁전입니다. 1066년에 노르만의 잉글랜드 정복 이후에 정복왕 윌리엄이 건설하기 시작했으며, 가장 먼저 지어진 건물은 화이트 타워입니다. 런던 타워는 감옥, 궁전, 무기고, 국고, 왕립 조폐국 등 다양한 용도로 쓰였으며, 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여기서 갇혔거나 처형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앤 불린, 월터 롤리, 가이 포크스 등이 있습니다. 런던 타워는 1988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현재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런던 타워에는 영국의 왕관 보석들과 갑옷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The British Museum 대영 박물관(국립 공공박물관)
대영박물관은 런던 블룸즈베리에 있는 영국 최대의 국립 공공박물관입니다. 1759년에 개장했으며, 인류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역사, 미술, 문화와 관련된 유물 및 소장품이 대략 8백만여점에 달합니다. 루브르 박물관과 함께 서유럽의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꼽히며,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도 손꼽힙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런던아이(대형 대관람차) 런던아이는 영국 런던 템즈 강변의 남안에 위치한 대형 대관람차입니다. 2000년에 개장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이고, 세계 3대 대관람차 중 하나로도 손꼽힙니다. 높이는 135m이고, 한 바퀴 도는데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런던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있는 관광지로, 매년 3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합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으로 31파운드입니다.



 
>The National Gallery 국립미술관(영국 대표적인 미술관)
국립미술관은 영국 런던 트라팔가 광장에 위치한 미술관입니다.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부터 19세기 후반에 아우르는 작품군을 소장하고 있으며, 영국에서 가장 방문객이 많은 미술관입니다. 건물 자체도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런던의 문화적 상징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국립미술관에서 꼭 봐야할 유명한 작품은 당연히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못 등이 있습니다. 다 빈치의 모나리자는 무조건 봐야겠죠, 고흐의 해바라기 또한 꼭 봐야되겠고요.



>Tower Bridge 타워 브리지
타워 브리지는 런던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템스 강 위에 있는 도개교와 현수교의 복합구조입니다. 1894년에 완공되었으며, 런던탑과 건축학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고딕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다리가 들어올려지는 장면을 볼 수 있으며, 다리 안에는 타워 브리지 전시관이 있어서 다리의 역사와 기계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리 위에 있는 보행교에서는 템스 강과 런던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타워 브리지는 런던 브리지와는 다른 다리이며, 거리가 약 1.1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타워 브리지에 가려면 지하철 서클선이나 디스트릭트선의 타워 힐 역에서 내리거나, 버스 15번이나 42번을 이용하면 됩니다
 



>Stonehenge (스톤 헨지)
스톤 헨지는 영국의 세계유산으로, 선사 시대에 거대한 돌들을 원형으로 세운 유적입니다. 솔즈베리 평원에 위치하며, 에이브베리와 함께 스톤헨지와 에이브베리 거석 유적이라고 불립니다. 스톤 헨지는 기원전 3000년부터 기원전 1600년 사이에 여러 단계로 건설되었으며, 높이 8미터, 무게 50톤에 달하는 돌들이 80여 개가 세워져 있습니다. 스톤 헨지는 누가, 어떻게, 왜 만들었는지에 대한 수수께끼가 많은 유적으로, 종교적인 의식장소였다거나 천문학적인 목적이 있었다거나 하는 여러 가설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스톤 헨지는 영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매년 수백만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스톤 헨지에 가려면 런던에서 기차나 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영국 여행시 주의할점
영국은 치안이 좋은 도시가 아닙니다. 영국을 떠나서 모든 관광도시는 치안이 좋지 않으니 참고 하셔야됩니다. 특히 영국은 밤에 위험하니 되도록 숙소에 머무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남동부의 페컴, 남부의 브릭스톤, 북동부의 해크니 등은 범죄율이 높고 갱들이 많은 곳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국은 우기에 비가 많이 오므로 우산을 꼭 챙겨가야 합니다. 영국 사람들은 비가 오는 것에 익숙해서 우산을 쓰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여행자들은 비에 젖으면 불편할 수 있으므로 우산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영국은 섬나라이므로 다른 유럽 국가와 이동할 때는 비행기나 기차를 이용해야 합니다. 비행기를 타려면 공항까지 가는 시간과 비용을 고려해야 하고, 기차를 타려면 유레일 패스를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영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빅벤, 런던아이, 런던 브리지 등은 사진을 찍기 위해 도로를 건너거나 가운데서 멈추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매우 위험합니다. 차량의 흐름을 방해하거나 사고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안전한 곳에서 사진을 찍도록 합니다. 영국의 대영박물관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한국관도 따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방대한 자료와 유물들을 보려면 하루가 걸리므로, 관심 있는 부분만 골라서 보거나 오디오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응형

댓글